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함도(영화)/평가와 논란 (문단 편집) == [[스크린 독점|독과점 논란]] == [[파일:battleshipislandscreen.png]] >영화 생태계에선 씨제이가 군함도속 일본같겠지... > >네이버 네티즌 리뷰 中 runa(free***) >제대로 미.쳤.다 2168 >'''독과점을 넘어 이건 [[광기]]다''' 신기록을 넘어 [[기네스북]]에 올라야 한다. 대한민국 전체 영화관 스크린수 2500여개. 상생은 기대도 안한다. 다만, 일말의 [[양심]]은 있어야 한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부끄러운줄 알아라.]]''' >- 민병훈 영화감독[* 1998년 토리노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실력파 [[독립영화]] 감독이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585368294866987&id=100001814964839|링크]] [youtube(0Fg_QQiE4EI)]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57388|세계 영화사에 기록될 '흑역사', <군함도>가 부끄럽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70727162010740|흥행 돌풍 '군함도'의 부끄러운 기록]]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07763|"한 영화에 스크린 2,000개?"…'군함도' 부끄러운 신기록]]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57399|<군함도>에 뿔난 영화 감독들 "독과점 넘은 광기... 범죄행위"]]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850162|2000여개의 스크린수 ‘군함도’…이대로면 강제 천만 영화]]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170728001615|-SW시선- '군함도', 스크린 독과점 비판받아 마땅한 이유]] [[https://entertain.v.daum.net/v/20170729071004219|CJ '군함도' 사태, 70년 전 할리우드로 역행]] >독과점에 대한 대중의 분노는 시스템에 대한 것일 텐데 공교롭게도 내가 만든 영화가 돼서(논란을 일으켜서) 마음이 무겁다. 스크린 리미트가 정해지고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를 만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 관객들이 여름 시장을 더 즐기고, 한 편이라도 더 다양한 영화가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로 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군함도를 끝으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20406616023056&mediaCodeNo=258|류승완 감독 “독과점 논란, ‘군함도’ 끝으로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 [[류승완]]감독은 독과점 논란에 대해, ''''군함도'를 끝으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라는 발언을 해서 [[이기주의]]적인 처사라고 비난을 받았다. 군함도 이후의 영화들에 대해서는 독과점에 대한 제재가 있어야 하지만 그 이전의 영화인 군함도는 거기에 해당되어선 안된다는 식의 소리다. ] 네이버 별점 테러가 물론 국뽕 영화에 대한 비판이 반이지만, 나머지 반은 스크린 독과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몰아주기 문제다. 첫 날부터 2000스크린, 점유율 80%를 돌파한 스크린 독점이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 [[영화관]] 스크린이 총 2,758개인데 '''80%를 넘는 2,208개(80.2%) 스크린을 쓸어담는 스크린 몰아주기 [[독점]]의 신기원을 달성'''하였다.[* 다만 첫날 박스오피스 조사결과는 2026개다. 물론 몇 개 스크린이 누락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스크린 조사 결과 자체가 관 하나가 한 스크린으로 치는 것이 아닌, 상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고무줄처럼 줄었다 늘었다 한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많은 스크린, 가장 높은 독점 비율로 상영된다. [[2014년]] 스크린 독점으로 비판받았던 명량이 당시 2,200여개 스크린 중 1,800여개를 차지하여 69.8%였는데, 군함도는 80.2%로 훨씬 높다. 한국 영화 시장에서 한 영화가 스크린 점유율 80%를 돌파한 것은 '''군함도가 사상 처음'''이다. 그간 스크린 점유율 80%는 금단의 영역이라 불릴 정도로 영화관들이 자제했다. 군함도가 처음으로 그 금단을 깨버렸다. 이 때문에 [[북미]],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에서 개봉 첫 주차에 1위를 찍은 [[슈퍼배드 3]]이 [[대한민국]]에서만큼은 영 시원찮게 되었다. [[덩케르크(영화)|덩케르크]] 역시 군함도가 [[IMAX]] 영화가 아니라 IMAX관만 지켰을 뿐 군함도한테 모조리 스크린을 다 빼앗겼을 정도.[* 하지만 아이맥스도 스크린쿼터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아이맥스 포맷으로 만든 [[빅 히어로]]를 밀어내고 [[강남1970]]이 상영된 전례도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410556|어! 아이맥스 영화보러 전용관에 왔는데 엉뚱한 영화가…, 2015-02-04, 매일경제]]] 따라서 놀란의 명성이 있으니 그나마 아이맥스라도 지킬 수 있었지, 다른 영화였으면 아이맥스로 촬영되었다 해도 스크린쿼터를 명분으로 군함도에 아이맥스 상영관마저 내주었을지도 모른다. 혹은 덩케르크가 내려갈 8월 중하순이 되면 그즈음 개봉할 군함도 20분 확장판이 아이맥스에 걸릴 수도 있다. 다만 확장판은 실제 개봉하지도 못했다.] 예매율을 바탕으로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고 이를 따라서 스크린수가 배정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스크린 독점으로 '''고정된 수요가 존재하고 재화 공급채널이 적은 상황에서 공급되는 각 재화의 공급량이 다르다보니''' 예매율이 올라가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일부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스파이더맨: 홈커밍]]같은 할리우드 거대자본 영화들도 스크린 독과점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군함도와 다른 이중잣대를 적용한다고 옹호하기 한다. 하지만 할리우드 거대 자본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은 그 또한 문제인 것이지 국내 거대자본영화의 독과점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이 두 영화는 평단과 관객들의 평 모두 군함도에 비해 훨씬 좋은 영화다. 즉 시장성에 있어 같은 선상에 비교가 어렵다는 것. 그리고 군함도와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한 [[택시운전사]]도 [[명량]]보다 더 많은 스크린 점유율을 채우고 아이맥스관 스크린 쿼터 상영도 행해져 스크린 독점 논란이 있었지만 군함도보다는 점유율이 낮았으며 평가도 군함도보다 좋았다. 반면 군함도는 매우 낮은 평가를 받고 2천 개가 넘는 스크린 수의 정당함을 입증해내지 못하는 영화다. 이는 단순히 스크린독점을 해서 다양한 영화에 대한 선택권이 제약된다는 소비자주권적 관점에서의 문제뿐 아니라, 시장의 논리로 봐도 쟁쟁한 경쟁작들 외에 굳이 이 작품에 이렇게나 스크린을 몰아줘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게다가 이 영화에 유독 스크린 독점 비판이 줄을 서는 것은 [[명량]] 때와 똑같은 엉성한 스토리라인과 개연성을 신파와 애국, 반일감정으로 포장한 뒤 고증을 날려버린 액션을 섞어버리고, 경쟁작들을 치워버린 뒤 스크린 수로 손익분기점 800만명이 넘어가는 제작비를 때워보려는 속셈이 대놓고 보이기 때문이다. 반면 군함도는 흥행공식의 각 항이라 할 수 있는 작품성이 뛰어난 것도 역대급 예산으로 초대형 영화를 만든 것도 기반 팬층이 있는 것도 아니다. 군함도를 관람한 일부 관객들로부터도 배우 및 감독의 네임밸류, 신파를 가미한 노골적 애국주의, 반일감정을 제외하고 영화 자체만 본 엉성하고 잘 만든 영화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다. 즉 영화가 영화 내적인 요소가 아닌 영화 외적인 요소에 더 기대었고, 이 말은 작품성이 아닌[* 꼭 고상하고 복잡하거나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룬 영화만 작품성이 있다고 하지도 않는다. 그냥 오락 코미디도 엄청 잘 만들면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는다. 문제는 이 영화가 역사 고발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실상은 액션영화란 것.] 작품 외적인 요소로 흥행몰이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많은 스크린 숫자를 확보했으나 스크린 독점 논란이 거의 없는 국산 영화도 존재한다. 바로 [[괴물(한국 영화)|괴물]]과 [[부산행]]인데, 부산행의 경우에는 변칙 개봉 논란이 있었지만 군함도에 비해 영화 자체의 평가는 훨씬 좋은 편이다. 다만 괴물과 부산행이 논란이 적었던 것은 군함도와는 달리 당시 양화라고 평가할만한 같은 시기에 개봉한 경쟁작이 드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군함도의 경우는 평론가나 관객에게서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는 다른 작품이 걸릴 수도 있는 스크린을 채워버린다는점에서 특히 집중포화를 받는 것이다. 거기다 신파와 애국 그리고 일제강점의 역사를 섞어서 만들어낸 해당 작품은 이러한 비판을 하는 이들을 문화 사대주의나 일제를 옹호한다는 낙인을 찍음으로써 군함도가 작품외적인 면을 활용해 까와 빠의 싸움을 만드는 더 악질적인 스크림독점의 예시가 된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또한 현재 군함도의 스크린 독점을 비판하는 이들이 과거에 다른 작품에서 비판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것은 결과배제의 오류에 불과하다. 비판자 개개인을 지적할 순 있어도 비판 자체의 논거로는 부적절한 것. 군함도가 스크린 독점수 1위를 갈아치울 만큼 사상 최대규모로 독점했다는 사실이 사라지지 않는다. 영화배우 [[문성근]]은 2017년 7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군함도]]의 스크린 독점 문제와 관련해 '영화법을 개정, 스크린독과점, 투자제작 & 배급상영의 겸영을 금지해야 한다.'는 트윗을 남겼다. [[https://twitter.com/actormoon/status/890549995803262976|#]] 그리고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549개 / 2890개로 '''88.2% 스크린 싹쓸이'''를 하면서 기록을 갈아버리기에 이른다. [* 그런데 이마저도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864개로 '''93.66%'''로 스크린을 싹쓸이하면서 또 기록을 갈아엎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